[*]추승현 에디터 = K팝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통하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s)에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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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AMI KOREA=이은진 기자]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를 필두로 디즈니+가 새로운 세계관을 담은 추적 스릴러 ‘그리드’를 선보인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는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원했던 미스터리한 존재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관리국 직원과 형사의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전지적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그리드’는 드라마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을 연출한 리건 감독이 의기투합해 또 한 번 색다른 세계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장르퀸’으로 통하는 김아중, 이시영은 물론 서강준, 김무열, 김성균 등의 쫄깃한 연기 배틀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6일 오전, 디즈니+ 새 오리지널 ‘그리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리건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이 참석했다. 다만, 주인공 ‘김새하’ 역을 맡은 서강준은 지난해 11월 입대한 탓으로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 사진=김성균, 이시영, 리건 감독, 김아중, 김무열 리건 감독은 이번 ‘그리드’로 첫 드라마 연출에 도전한다. 그는 먼저 '그리드'에 관해 "태양풍의 위기로부터 보이지 않는 격자무늬의 방어막이 지구를 감싸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며 “(드라마 연출) 결정이 쉽진 않았는데, 대본을 받고 크게 움직였던 건 지구를 지키자는 취지 때문이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왜 지구를 지키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작가님과 의기투합이 된 것 같고, ‘비밀의 숲’의 팬”이라고 밝혔다. 작품은 한 편의점 살인사건이 거대한 추적 미스터리의 시작이자 실마리가 된다. 서강준은 ‘그리드’의 창시자인 ‘유령’을 찾겠다는 목적으로 24년을 기다린 ‘그리드’ 관리국 직원 ‘김새하’를 맡았다. 편의점 살인사건의 최초 목격자이자 신고자다. 영상으로 참여한 서강준은 “김새하는 누구보다 ‘그리드’ 창시자인 유령을 찾고 싶은 인물”이라며 “24년 전 유령은 ‘그리드’를 창시해 인류를 구원했지만 동시에 가족에게는 불행을 안겼기 때문이다. 24년 만에 유령이 다시 나타나자 그를 찾아 진실을 밝히고, 그 과정에서 형사 정새벽 역의 김아중 배우님과 공조하게 된다. 예측 불가한 미스터리와 쫓고 쫓기는 추적 스릴러가 펼쳐진다.”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