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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겸 방송인 송지아의 짝퉁(가품) 착용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송지아는 논란 이후 일부 가품 착용을 인정하며 사과했지만 SNS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추가 삭제되고 있어 가품 사용 사례가 더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이어지고 있다.
송지아 SNS 게시물은 지난 17일 사과문을 올리기 전까지 1,151개에서 152개 삭제돼 999개였다. 그러나 3일 사이 추가로 23개 게시물이 삭제 됐다. 20일 오전 9시 기준 게시물은 976개다.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아름다운 미모와 화려한 스타일로 주목받은 송지아는 짝퉁 착용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7일 일부 가품 착용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또한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는 (유튜브와 SNS에서)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송지아에게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과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19일 소속사 효원CNC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남겨져 있는 모든 영상과 사진 속의 명품은 정품이 맞다. 모두 영수증 인증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