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캅스’ 구지성, 낮과 밤이 다른 이중생활 공개…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

by fig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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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이 낮과 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지성은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11월호 표지모델로 발탁, 변치 않은 미모와 완벽한 몸매라인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공개된 화보에서 구지성은 여캅스로 변신, 보잉 선글러스를 착용한 채 날렵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검정색 바이크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제복을 입은 그녀는 글래머러스한 바디와 매끈한 각선미로 절제된 섹시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구지성은 제복을 벗고 완벽한 라이더로 변신,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어둠이 짙게 깔린 밤, 블랙 라이더 재킷과 가죽바지를 착용한 그녀는 여캅스와는 또 다른 이미지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레이싱모델 활동 이후 오랜만에 바이크와 함께 촬영하게 된 구지성은 “오래된 친구와 오랜만에 만난 기분”이라며 “반갑기도 했지만 어색했다. 몇 분 앉아 있었다고 허리가 아프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이싱모델로 데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한 구지성은 최근 GTV 쿡방 예능프로그램 ‘딜리셔스데이’ MC를 맡았다. 평소 애완견 사랑이 남다른 구지성은 취미로 시작한 도그쇼에서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12월 미국에서 열리는 유카누바 도그쇼에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구지성의 원초적 매력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화보와 데뷔 이후 비하인드 스토리는 ‘GanGee'(간지) 11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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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고백 “편견 탓에 정체성 혼란 있었다…풀어야 할 숙제”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이 자신을 둘러싼 편견과 관련, 속내를 밝혔다.

구지성은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11월호 표지모델로 발탁, 변치 않은 미모와 완벽한 몸매라인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GanGee'(간지)와의 인터뷰에서 구지성은 “외모 자체가 여시 같긴 하다. 그래서 ‘도도할 것 같다’ ‘잘난 척 할 것 같다’ 등의 말이 많았다. 얄미운 여자로 비춰졌다”며 “그리고 자꾸만 섹시한 이미지로 캐릭터가 굳혀 지더라. 여러가지로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SBS ‘대물’에서 하도야(권상우 분) 비서 역할로 데뷔 했다. 안경 쓰고 거의 민낯으로 출연 했었다. 전혀 섹시하지 않은 인물”이라며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있었기에 선택했는데 이상하게 그 뒤로 섹시한 이미지의 캐릭터 섭외만 들어오더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계속해서 구지성은 “섹시 캐릭터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 안 한다. 작품이 먼저고 극에 꼭 필요한 역할과 장면이면 상관없다. 다만 마케팅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절대 안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구지성은 “편견으로 인해 굳혀진 이미지 탓에 정체성의 혼란이 왔었다. 하지만 지금은 마인트 컨트롤 했다”며 “어차피 내가 풀어야 할 숙제라는 생각을 했다. 방송인이기에 방송을 통해 편견을 걷어내야 한다고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구지성은 “나는 반전있는 여자”라며 “깍쟁이 아니고 잘난척 안한다. 털털함 그 자체다. 하물며 거짓말도 잘 못한다. 별명이 오죽하면 지성군이다”고 강조했다.

레이싱모델로 데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한 구지성은 최근 GTV 쿡방 예능프로그램 ‘딜리셔스데이’ MC를 맡았다. 평소 애완견 사랑이 남다른 구지성은 취미로 시작한 도그쇼에서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12월 미국에서 열리는 유카누바 도그쇼에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구지성의 원초적 매력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화보와 데뷔 이후 비하인드 스토리는 ‘GanGee'(간지) 11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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