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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오는 10월 데뷔 앨범을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들어간다.
아이즈원 측은 4일 “아이즈원이 오는 10월 말 데뷔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앨범 발매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 최종 1위에 뽑힌 연습생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지난 주 대국민 시청자 투표를 통해 12명의 멤버를 확정지었다.
아이즈원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 공식 단체 스케줄을 소화한다. 이들은 AKB 사단과 조우하는 등 일정을 소화한 뒤 국내로 돌아와 데뷔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진호 기자 caranian@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