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LJ와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 연인 아니다”

방송인 엘제이(LJ, 41)가 배우 류화영(25)과의 사진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소속사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류화영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23일 “엘제이와 친한사이일 뿐 연인사이는 아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와 같은 입장은 엘제이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함께한 사진을 대거 공개하면서 나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화영과 엘제이가 다정하고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여행을 간 모습 등이 담겼다. 엘제이는 특히 ‘사랑하는 사람’, ‘내 편’이라는 표현과 함께 덧붙여 류화영과 연인 관계임을 시사했다.

엘제이의 사진 공개 후 네티즌들은 ‘허락을 맡고 올리는 사진이냐’, ‘무단으로 공개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그는 “니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게 잘못이니? 당신들이 팬이든 아니든 걱정되고 도와줄거면 하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류화영의 소속사는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진호 기자 caranian@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