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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가수 개리가 1년 만에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양반스네이션은 3일 “개리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태양’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말 발매한 싱글 ‘고민’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싱글로, 개리 특유의 음악적 컬러가 물씬 묻어나는 힙합 R&B 트랙이다.
앞서 개리는 자신의 중국 웨이보를 통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시원한 티저 이미지와 함께 이번 신곡 소식을 발표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유명 래퍼로 손꼽히는 개리가 과연 어떠한 음악과 랩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6년 ‘런닝맨’에서 하차한 뒤 이듬해 4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이후 자신의 레이블 양반스네이션을 설립하고 독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신곡 발표를 기점으로 올 하반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 제공=양반스네이션
이진호 기자 caranian@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