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급
내한 이벤트를 펼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 등 주연 배우들은 한국에 입국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 등 주연 4인은 11일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들은 12일부터 본격적인 내한 일정을 돌입할 예정이다.
4인의 배우는 12일 오전 10시 개최되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첫 번째 일정에 돌입한다. 사회자 박경림의 진행 하에 네 명의 배우가 참석해 질의응답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 50분에 생중계로 팬들을 만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대한 토크와 게임 참여로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특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는 오후 6시 40분에 개최되는 레드카펫 이벤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레드카펫은 이례적으로 야외 공간인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초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부터,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로키’ 톰 히들스턴,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대세 배우 톰 홀랜드, 그리고 강렬한 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네 명의 배우들은 레드카펫을 통해 대한민국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배우들의 입국 소식과 함께 역대급 내한 이벤트의 시작을 알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이진호 기자 caranian@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