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앞둔 RM·지민·뷔·정국 위버스 라이브
“다시 모였을 때 재밌을 거 같다…챕터2 기대해달라”
[*]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3.12.05. photo *재판매 및 DB 금지
“방탄소년단의 완전체를 저희도 하루 빨리 보고 싶어서 이렇게 결정했어요. 후회도 없고, 아주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정국)군 입대를 나란히 앞둔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지민·뷔(V)·정국은 지난 5일 오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군 복무 후) 다시 모였을 때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네 멤버는 다음 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RM과 뷔는 오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오는 12일 훈련소에 입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은 “‘잘 다녀오겠다’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어요. 아쉽기도 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벅차오르지만 빨리 갔다 와서 앞으로 더 행복한 날 맞이합시다”고 긍정했다. 그러면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진은 기대하지 마세요. 아미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뷔도 “한번 흩어져 봐야 다시 뭉칠 때 소중함을 알죠. (비슷한 시기에 함께 입대하는) 친구들이 저보다 어릴 수 있겠지만 그들과 이야기하며 새로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뷔는 “그냥 한번 부딪히고 싶었어요. 제 목표도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RM은 “무엇인가를 배우고 돌아왔을 때 방탄소년단으로서 할 얘기나 돌려드릴 에너지가 많이 축적돼 있을 거예요. 진정한 챕터 2를 기대해달라”라고 청했다. 마지막으로 “타 장병분들과 그분들의 가족도 계셔 폐가 될 수 있으니 입영 날에 훈련소로 찾아오시는 것은 삼가 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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