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2살 아들 응급수술 후기: “입술 찢어져 피 철철…놀라서 119에 신고했어요”

by Idol Univ

[*] 신효령 = 가수 나비가 아들의 응급수술 소식을 전했다.

나비는 2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우리 아기 진짜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자. 그저께 갑자기 넘어지는 바람에 입술 찢어져서 피 철철”이라고 적었다. 이어 “너무 놀라서 바로 119. 구급대원님들이 봉합수술해야 할 것 같다고. 아기라 마취때문에 안 받아주는 병원이 많아서 겨우 병원 찾아 응급수술”이라며 아들의 수술 소식을 털어놨다.

나비는 입술 안쪽 6바늘, 바깥쪽 1바늘을 꿰맸다고 밝혔다. “다행히 입술은 점막이라 잘 아물고 흉 안 진다고. 그냥 다 미안해. 잘 회복 중이에요.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나비는 아들의 입술을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바깥쪽은 많이 안 찢어져서 그나마 다행. 안쪽은 2㎝나 찢어짐. 이쁜 입술 엄마가 지켜줄게”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나비는 2008년 싱글 ‘아이 러브 유(I Luv U)’로 데뷔했다. ‘길에서’ ‘다이어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약 2년간 교제한 비연예인과 2019년 결혼해 2021년 아들을 품었다.
◎아이돌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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