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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 멤버 겸 배우 최종현(27·아이돌 활동명 창조)이 입대한다.
24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최종현이 오는 11월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종현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욱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앞에 돌아오는 게 목표다.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며, 잘 다녀와서 엔젤&제리(팬덤명)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최종현이 되겠습니다. 2025년 5월에 웃는 얼굴로 건강하게 서로 마주해요”라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최종현은 입대 전인 11월18일 데뷔 후 첫 솔로 단독 팬미팅 ‘종현이의 생일 파티’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최종현은 지난 2010년 보이그룹 ‘틴탑’ 멤버로 데뷔해 메인댄서로 활동했다. 연기 활동도 병행하며 웹드라마 ‘힛 더 스테이지’ ‘힙합의 민족2’ ‘뮤직인더트립’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