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마마 어워즈’ 1차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CJ ENM은 24일 ‘2023 마마 어워즈’ 무대를 장식할 1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그룹 동방신기(TVXQ!)와 에이티즈(ATEEZ)·JO1·INI·니쥬(NiziU)·싸이커스(xikers)·제로베이스원(ZEROBASEONE)·라이즈(RIIZE) 총 8팀을 발표했다.
시상식 첫째 날인 내달 28일에는 동방신기와 JO1·INI·싸이커스가 무대에 오른다. 동방신기는 오는 12월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원조 한류 그룹이다. 최근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을 기록했다. JO1는 한일 공동 제작 ‘프로듀스 101 재팬’에서 결성된 보이그룹이다. 지난달 발매한 세 번째 앨범 ‘이쿼녹스(EQUINOX)’로 오리콘 주간음악랭킹 3관왕을 달성했다. INI는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2’에서 선발된 보이그룹이다. 최근 싱글 앨범 ‘태그 미(TAG ME)’가 오리콘 주간싱글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올해 데뷔한 싸이커스는 첫 월드투어 공연을 매진시키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둘째 날에는 에이티즈와 니쥬·제로베이스원·라이즈를 만날 수 있다. 에이티즈는 4세대 K팝 아이돌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월드와이드 아이돌이다. 니쥬는 JYP엔터 최초 일본 걸그룹이다. 일본 현지에서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돔 입성 기록을 세웠다. 오는 30일 한국에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엠넷(Mnet) ‘보이즈플래닛’으로 결성된 보이그룹이다. 데뷔 앨범으로 더블 밀리언셀러까지 이름을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이다. 라이즈는 SM엔터의 새 보이그룹이다.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 일주일 만에 초고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023 마마 어워즈’는 지난 19일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부문 후보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이다. 후보 리스트 확인과 투표 참여는 엠넷 플러스(Mnet Plus)와 스포티파이(Spotify)를 통해 가능하다.
‘2023 마마 어워즈’는 ‘원 아이 본(ONE I BORN)’ 콘셉트로 진행된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상 단 하나의 존재 ‘나(I)’와 ‘마마’가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완벽한 ‘하나(One)’가 된다는 의미다. 내달 28~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엠넷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엠넷 K팝, 엠넷 TV, 케이콘 오피셜(KCON official), M2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아이돌 유니버스 chuc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