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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스지(XG)’의 신보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됐다.
13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매된 XG의 첫 번째 미니앨범 ‘뉴 디엔에이(NEW DNA)’는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차트에서 1위, 주간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 핫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는 발매 첫날 일간 피지컬 앨범차트에서 2위에 등극했다. 애플 뮤직 앨범 차트(월드와이드)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최고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수록곡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공개곡 ‘걸 갱(GRL GVNG)’은 미국 빌보드 차트 ‘핫 트렌딩 송 파워드 바이 트위터(Hot Trending Songs Powered by Twitter)’에서 1위에 올랐다.
‘뉴 댄스(NEW DANCE)’는 영국 스포티파이 톱50 차트에서는 19위에 올랐으며, ‘뉴 댄스’ 멀티버스 버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차트에서 19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QQ뮤직 주간 비디오 TOP20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었다.
XG는 오는 20일 시드니에서 열리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할 예정이다.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는 영화, 음악, 게임, 기술 등을 주제로 텍사스에서 펼쳐지는 종합 예술 축제로, 올해는 시드니에서도 처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