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빈 인턴 에디터 = 배우 김남길이 ‘유 퀴즈’의 ‘강한 자들’ 특집에 나선다.
20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리틀 K-타이거즈’ 단원들, 방송인 덱스, 롯데타워 외벽작업 전문가 서승호·조영석, 배우 김남길이 출연한다.
리틀 K-타이거즈 김예빈, 박지솔, 홍연우는 2023 세계 태권 체조 주니어부문 3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이야기부터 고민들, 장래희망 등을 소개한다. 또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950만 조회수를 기록한 태권 댄스 무대도 재현할 예정이다.
UDT 출신 방송인 덱스는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상경했다. 고된 상황 속 유일한 돌파구였던 UDT 복무를 통해 자신감과 패기를 얻게 된 과정 등을 소개한다. 이후 방송에서 활약하기까지의 사연을 전하며 ‘국민 메기남’, ‘플러팅남’ 등 자신의 별명에 대한 속마음, 인기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 등을 밝힌다.
롯데타워 외벽작업 전문가 서승호·조영석은 높이 555m의 123층 건물 4만2000여개의 창문을 청소하는 데 걸리는 시간, 청소 과정, 작업할 때의 어려운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람을 느끼는 순간들을 전한다. 또 외벽작업 전문가가 된 계기, 처음 청소했을 당시의 기억, 아찔했던 순간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평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배우 김남길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그는 “드라마 ‘나쁜남자(2010), ‘상어'(2013)에서 보여준 ‘퇴폐미’는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선배 배우 전도연, 정우성, 이정재 등을 사로잡은 애교와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또 그가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게 된 드라마 ‘선덕여왕'(2009) 촬영 일화, 자신만의 연기 철학, 데뷔 20년 만에 연기 대상을 수상했을 당시의 비하인드도 공유한다. 또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 중인 일상과 더불어 팬 콘서트에서 화제를 모은 ‘캔디’ 댄스 무대도 예고된다.
◎아이돌 유니버스 m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