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점은 자연스러움”…뉴진스, 특별한 이유

by Idol Univ

KBS 1TV ‘뉴스9’ 출연

[*] 뉴진스. (사진 = 어도어 제공) 2023.09.20. photo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우리의 강점은 자연스러움인 것 같다. 무대 이외의 모습에서도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이 우리를 좀 더 새롭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올 여름을 강타한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 민지는 지난 19일 KBS 1TV ‘뉴스 9’에 출연해 자신들의 특별함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뉴진스는 이날 ‘뉴스 9’에 최연소 출연자로 나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찍은 미니 2집 ‘겟 업(Get Up)’ 활동 소회부터 빌보드 정상에 오른 소감, 인기 비결 등에 대해 전했다.

민지는 “저는 멤버들을 처음 보고 언젠가 굉장히 멋있는 일을 함께할 거라고 생각했다”라면서도 “이렇게 빨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했다. “많은 팬 분들이 우리 음악을 듣거나 공연할 때 보면 진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항상 느끼고, 감사한 마음이 큰” 이유다. 하니는 올여름을 돌아보며 “팬미팅 ‘버니즈 캠프’를 처음으로 했고, 해외까지 가서 페스티벌에 참여했는데 너무 소중한 기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뉴진스는 지난달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일본 ‘서머 소닉’ 등 굵직한 페스티벌에서 인기와 실력을 증명했다.

리더가 따로 없는 뉴진스는 수평적 구조의 팀이다. 혜린은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든 각자 의견을 눈치 보지 않고 멤버들한테 다 얘기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라고 했다.

멤버들은 뉴진스를 ‘구름 같다’고 표현한 적이 있다. 해린은 “구름이 보는 사람에 따라 보이는 모양이 다르고 또 해석하는게 다르다. 그런 자유로움이 뉴진스 같다”라고 말했다.

뉴진스는 ‘겟 업’으로 ‘빌보드 200’ 1위를 찍으면서 명실상부 글로벌 그룹이 됐다. ‘겟 업’ 트리플 타이틀곡인 ‘슈퍼 샤이(Super Shy)’,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동시 진입하면서 K팝 걸그룹 처음으로 세 곡을 ‘핫100’에 한꺼번에 올리는 기록도 세웠다.

◎아이돌 유니버스 realpape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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