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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예능 나들이가 이어진다.
19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출연을 확정 짓고 녹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로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은 ‘미우새’에서 예능 출연을 마음먹은 계기에 대해 “최근 어느 팬의 아들 분이 ‘어머니가 영웅 씨 TV 나오기만을 기다리시다가 돌아가셨다’라고 메시지를 보내셨다. 또 할머니께서도 ‘미우새’에 나가라고 말씀하셔서 마침 섭외가 들어와 응하게 되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미우새’에 이어 ‘놀토’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 임영웅은 재치 가득한 입담은 물론, 인생 첫 받아쓰기와 간식게임 등에 임하며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임영웅의 재기 발랄한 모습부터 솔직 담백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놀토’는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임영웅이 스페셜MC로 출연한 ‘미우새’는 오는 24일 방송에서 이어진다.
한편 임영웅은 10월부터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열어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물고기뮤직]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