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CM송도 히트?…’디토’ 이어 ‘제로’ 저지클럽 열풍 예고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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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코카-콜라 컬래버레이션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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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2023.04.03. (사진 = 어도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CM송으로도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킬 지 관심을 끈다.

3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코카-콜라 컬래버레이션곡 ‘제로(Zero)’를 공개한다.

코-크 스튜디오(Coke Studio)와 협업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CM송이다. 팝(Pop)과 R&B 코드, 저지 클럽(Jersey Club) 리듬 등 다양한 장르와 사운드가 믹스됐다. 드럼과 베이스의 긴박함과 R&B의 감미로움을 함께 보여준다고 어도어는 설명했다.

특히 국내 음원차트 기록을 다시 쓴 뉴진스의 이전작 ‘디토’를 잇는 장르로 기대를 모은다. 대세 프로듀서 겸 DJ 이오공(250)이 작업한 ‘디토’에 대해 어도어는 미국 볼티모어 클럽 댄스뮤직 장르를 재해석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사실 이 곡은 저지 클럽에 가깝다는 평이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많았다.

저지 클럽은 1990년대 중후반 미국 뉴저지 주 최대 도시인 뉴어크에서 생겨난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의 한 장르다. 디스코보다 빠른 박자와 귀에 감기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볼티모어 클럽 댄스뮤직에서 파생됐다. 볼티모어 클럽 댄스뮤직이 좀 묵직한 반면, 저지 클럽은 좀 더 활기차고 밝으며 부드럽다.

어도어는 ‘제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구전 멜로디를 유쾌하게 패러디해 만들어졌다. 고전적이고 익숙한 운율에 트렌디한 비트, 뉴진스만의 독보적 음색을 더해 상큼한 설렘의 순간을 묘사했다”고 소개했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멤버들이 출연한 ‘뉴진스’ 뮤직비디오도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뮤직비디오에는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멤버들이 마법 같이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이야기가 담겼다.

앞서 뉴진스는 코카-콜라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뉴진스는 애플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하며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지오아미 코리아 realpaper7@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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