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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홍김동전’. 23.03.23. (사진=KBS 2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예빈 인턴 에디터 = KBS2 ‘홍김동전’의 조세호가 홍진경의 역대급 건망증을 증언한다.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의 29회 방송은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방송 오마주 특집으로, 시사 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을 오마주한다. 이에 동전 던지기 앞면은 ‘역사저널 그날’, 뒷면은 ‘흑역사저널 그날’로 앞면이 나올 시 역사 퀴즈를, 뒷면이 나올 시 멤버들의 흑역사를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녹화 중 홍진경이 “나는 매년 나이를 계산해야 한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나이를 잊는다”고 고백하자 조세호가 홍진경의 ‘연예계 최고의 건망증’을 직접 증언한다.
조세호는 “나와 남창희가 일이 없을 때 홍진경 누나가 ‘너희 이럴 때일수록 챙겨 입고 다녀야 한다’며 고가의 청바지를 사줬다”며 홍진경의 미담을 공개한다. 이어 조세호는 “그 옷이 너무 좋아서 매일 입고 나셨는데 어느 날 홍진경 누나가 내 옷을 보더니 ‘너 청바지 샀니? 넌 아직 이 정도 옷 살 때가 아니야’라며 이런 메이커는 어떻게 알았냐며 타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는 전언이다. 이어지는 홍진경의 건망증 증언들은 23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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