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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와이(Y). 23.03.17. (사진=더블앤 제공)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문예빈 인턴 에디터 =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와이(Y)가 솔로 싱글 발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발매된 와이의 첫 싱글 ‘바람이라면’은 이별 후 방황하던 마음이 그리움에 다다른 이의 사랑을 표현한 세레나데다.
처음으로 솔로곡을 발매한 와이가 일문일답을 통해 신곡 ‘바람이라면’을 직접 소개했다. 다음은 와이와의 일문일답.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곡을 발매한 소감은?
저에게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저 와이만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쏟았습니다.
-신곡 ‘바람이라면’은 어떤 곡인지 소개 부탁드린다.
너무 그립지만 곁에 있을 거라는 마음을 담담하게 전하는 노래입니다.
-와이가 생각하는 ‘바람이라면’의 감상 포인트는?
가사에 조금 더 귀를 기울이시면 슬프지만 꿋꿋한 제 마음이 들리실 겁니다.
-‘바람이라면’ 속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와 그 이유는?
‘우린 마치 세상의 끝과 끝에 있는 것 같아’라는 가사입니다. 닿을 수 없이 멀어진 사이를 세상의 끝과 끝에 있는 것 같다고 표현한 부분에서 이별 후의 아프고 쓸쓸한 감정이 깊게 와닿았습니다.
-멤버들 없이 홀로 촬영하는 뮤직비디오가 어색하지는 않았나? 촬영 중 에피소드가 있다면?
항상 멤버들과 여럿이서 시끌벅적하게 촬영하다가 혼자 촬영하게 되니 어색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중 눈물이 고이는 장면에서 실제로 눈물을 흘려버렸습니다.
-‘바람이라면’을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바람이 불 때 그리고 골드니스 여러분께서 제 생각이 날 때마다 꼭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룹 활동을 통해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와 상반되는 애절한 이별곡인데,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3분이 넘는 시간동안 오직 저의 목소리에 집중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집중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어느덧 데뷔 6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각오가 있다면?
전 세계 골드니스 여러분을 더 많이 찾아뵙고 소통하기. 진심을 담은 무대로 많은 분들께 감동을 드리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골든차일드로 데뷔 후 지금까지 와이가 가장 잊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면?
첫 단독 콘서트. 너무 행복해서 슬펐던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이번 신곡을 끝으로 잠깐의 이별을 하게 됐는데,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린다.
안녕 골드니스! 나 건강하게 잘 다녀올게. 너무 걱정 말고, 잘 지내고 있을 골드니스를 생각하며 다녀올게. 고맙고 사랑해.
◎지오아미 코리아 myb@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