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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정빈 에디터 = 배우 문소리와 김희애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시리즈 ‘퀸메이커’가 다음 달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로 불리며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좌지우지 하던 인물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로 불리는 인권 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소리가 오경숙을, 김희애가 황도희를 연기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황도희와 오경숙이 서울 시장 선거를 위해 손을 잡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오경숙이 다른 서울 시장 후보인 ‘백재민’과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는 과정이 짧게 그려진다. 백재민은 배우 류수영이 맡았다. 연출을 맡은 오진석 감독은 “정치물에 전혀 관심이 없는 분들도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각 캐릭터들의 스타일과 연기를 보는 것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jb@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