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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승아. 2023.03.16.(사진 = 개인채널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배우 윤승아(39)가 임신 후에도 철저하게 체중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윤승아는 지난 15일 개인채널에 팬들과 Q&A 시간을 가지며 소통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임산부인데 소식가에서 탈출해 이젠 대식가가 됐다는 팬의 사연에 “제가 딱 그래요. 저도 초반에는 입덧이 심해서 오히려 몸무게가 떨어졌다. 그런데 이젠 먹어도 계속 배가 고프다. 고기 2인분을 먹는데 3인분을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과일 하나를 먹어도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에는 살이 너무 많이 찌는 게 좋지 않다고 하더라. 저와 아이가 건강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 매일매일 몸무게를 잰다. 야식 절대 안 먹고“라며 ”지금 7개월 차인데 한 5~6kg 쪘다. 8개월 차에도 이걸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또 유산한 경험이 있다는 팬이 임신을 축하하고 응원한다는 글에 “새벽에 이 글을 봤다. 저도 제 나이에 임신을 한 게 빠른 나이는 아니다. 아무래도 노산에 분류되는 나이인데 순산까지 마음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글 남겨주신 분도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오는 6월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knaty@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