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AP/뉴시스] 래퍼 제드
[*]이재훈 에디터 =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그리고 EDM 레이블이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월디페)에 참여한다.
16일 제작사 비이피씨탄젠트에 따르면, 오는 6월 2~4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3 월디페’ 라인업에 러시아 출생의 DJ 겸 프로듀서 제드(Zedd)가 포함됐다.
제드는 ‘클래러티(Clarity)’, ‘뷰티풀 나우(Beautiful Now)’, ‘아이 원트 유 투 노(I Want You To Know)’ 등 전 세계적인 히트 싱글들을 보유했다. 2014년 ‘제5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클래러티’로 최우수 댄스 레코딩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브리트니 스피어스, 카일리 미노그 등의 팝 스타와 소녀시대, 보아, f(x)등 한류 스타의 음악을 작곡한 스웨덴 출신의 듀오 ‘갈란티스(Galantis)’, 스웨덴 DJ 아비치(Avicii)와 함께 발표한 ‘아이 쿠드 비 더 원(I Could Be The One)’이 히트하면서 EDM 신(Scene)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니키 로메로(Nicky Romero)도 나온다.
이 밖에도 프랑스 출신 DJ 겸 프로듀서인 마데온(Madeon)이 지난해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서 선보여 호평을 들은 ‘굿 페이스 포에버(Good Faith Forever)’ 라이브셋으로 월디페를 찾는다.
전 세계적으로 사이키델릭 트랜스(Psychedelic Trance) 장르 열풍을 불러일으킨 이스라엘 출신의 듀오 ‘비니비치(Vini Vici)’, 작년 최고 히트 싱글 ‘페라리(Ferrari)’의 주인공 DJ 겸 프로듀서인 제임스 하이프(James Hype), 미국 일렉트로니카 듀오 ‘체인스모커스’와 함께 작업한 ‘세이브 유어셀프(Save Yourself)’를 통해 명성을 쌓은 ‘나이트메어(NGHTMRE)’, 강렬하면서 묵직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형제 DJ 겸 프로듀서 듀오 쇼택(Showtek)도 라인업에 올랐다.
더불어 세계적인 EDM 레이블들이 스테이지 호스트로 월디페와 함께한다. 페스티벌 첫날인 6월2일엔 네덜란드의 하드 스타일 페스티벌 제작사인 ‘큐-댄스(Q-Dance)’가 함께 한다. 마지막 날인 6월4일엔 베이스 레이블 ‘몬스터캣(mostercat)’ 소속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월디페의 제작사인 비이피씨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지금까지 월디페에서 볼 수 없었던 라인업과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예고했다.
이번 월디페엔 삼성전자 ‘갤럭시(Galaxy)’가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지오아미 코리아 realpaper7@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