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된 후 더 행복”…김희철, 데뷔 18주년 소감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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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철. 2023.03.06.(사진 = SNS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데뷔 18주년 소회를 밝혔다.

김희철은 6일 개인계정에 어린시절부터 과거 활동시절, 현재 모습까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데뷔한 지 18년이 됐다고 합니다. 시간 너무나도 빠릅니다”라며 “고등학생 때부터 전단지 돌리기, 공장, 호프집, 수영장, 고깃집… 많은 알바를 하다가 스무살 겨울, SM에 온게 생각나네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늘 즐겁고 유쾌하게 살았지만 연예인이 된 후로는 더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말이죠. 물론, 그 사랑. 당연하다 생각한적 없다는 건 알지? 앞으로도 그 사랑들 생각해서 더 잘 살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데뷔 초 팬들에 자신이 붙여준 애칭 ‘꽃잎’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뜻이 아주 그냥 나르시시즘의 끝을 보여줍니다. ‘나는 꽃이니 너희들은 언제나 함께있는 꽃잎이 되어라’ 20대의 김희철은 지금보다 더 제 정신이 아니었다는… 암튼, 정말 고맙고 사랑한단 말을 빙빙 돌리는 중입니다. 깔깔깔 잘 자!”라고 적었다.

한편 김희철은 2005년 3월 KBS 2TV 드라마 ‘반올림2’를 통해 배우로, 같은 해 11월 ‘슈퍼주니어’ 정규1집 ‘슈퍼주니어 05’ 앨범을 내며 가수로 데뷔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knaty@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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