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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23.03.04.(사진 = KBS 2TV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윤진 에디터 = 개그우먼 김지선과 남편 김현민, 네 자녀 그리고 친정 부모님까지 함께하는 삿포로 여행이 공개된다.
5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 8회에서는 다산의 아이콘 개그우먼 김지선 가족이 삿포로로 여행하는 첫날을 담는다.
김지선은 “시댁 식구들과는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친정 부모님과는 해외여행이 처음이다”라며 여행을 준비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그런가 하면 김지선의 네 자녀가 몰라볼 정도로 성장한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바르게 자란 모습의 듬직한 20살 첫째 김지훈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한 패셔니스타 둘째 김정훈, 흥이 넘치는 댄스 머신 셋째 김성훈 그리고 사춘기 절정의 중2 막내 김혜선까지 등장한다.
또한 이번 여행은 김지선, 김현민 부부의 20주년 결혼기념일을 포함해서 김지선의 첫째 김지훈과 둘째 김정훈의 대학 입학까지 기념하여 떠나는 여행임을 밝힌다. 첫째 김지훈은 “성인이 되면 더 만날 기회가 없어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소중하다”며 네 자녀 중 여행에 제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첫째 김지훈이 삿포로 여행을 앞두고 코로나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자 김지선은 여행 도중 한국에 혼자 두고 온 아들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첫째 아들이 빠진 삿포로 여행은 비행기가 연착되고 설상가상으로 기상까지 악화되는 등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모습을 보인다.
과연 앞으로의 삿포로 여행은 김지선이 계획한 대로 흘러갈 수 있을지 요절복통 아이들과 알콩달콩 친정 부모님과 함께하는 김지선 가족의 삿포로 여행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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