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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티프래자일’ 스트리밍 5000만회 돌파
日 데뷔 싱글 음반, ‘더블 플래티넘'(50만장) 인증 눈앞
[*] 르세라핌. 2023.02.28. (사진 = 쏘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레코드협회(레협)에서 스트리밍 부문 두 번째 ‘골드’ 인증을 받았다.
28일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작년 10월 발매한 국내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지난달 기준 스트리밍 5000만 회를 넘겨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해 5월 국내 데뷔 음반 타이틀곡 ‘피어리스(FEARLESS)’로 같은 해 9월 기준 일본 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받았다. 르세라핌은 4개월 만에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실버(3000만 회 이상),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 결과를 발표한다.
르세라핌은 음원뿐만 아니라 음반 성적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로 같은 달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활동 중인 K팝 4세대 걸그룹 중 음반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팀은 르세라핌이 유일하다.
빌보드 재팬의 최신 차트(2월22일 자) 기준 이번 싱글의 일본 내 누적 판매량은 42만 장에 달한다. 르세라핌은 데뷔 음반으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누적 출하량 50만 장 이상)을 받는 첫 K팝 걸그룹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50만 장 이상에 ‘더블 플래티넘’, 25만 장 이상에 ‘플래티넘’, 10만 장 이상에 ‘골드’ 인증을 준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월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피어나다(FEARNADA) 2023 S/S)’를 연다. 시야제한석을 포함해 전 회차 전석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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