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중독’ 야생 독수리의 재시작…신동엽·한가인과 함께한다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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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 ‘손 없는 날’ 예고 2023.02.20. (사진= JTBC ‘손 없는 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진아 인턴 에디터 = ‘손 없는 날’이 농약에 중독됐던 독수리의 특별한 이삿날을 담는다.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손 없는 날’ 12회에서는 해당 방송 최초로 야생 동물 ‘독수리’의 이주 이야기가 담긴다.

이사 주인공인 독수리는 농약에 중독된 채 구조되어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후 비로소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친 상황. 이에 신동엽과 한가인은 그동안의 고된 치료기간을 마치고 자연의 품으로 이사하는 독수리의 힘찬 시작을 함께한다.

그 가운데 ‘동물농장 아저씨’ 신동엽과 야생동물 구조센터의 깊은 인연이 드러나 관심이 쏠린다. 독수리의 사연을 의뢰한 야생동물 구조센터 총괄책임자 김봉균 씨가 ‘TV 동물농장’에 출연했었다고 한다.

이에 신동엽은 “새끼 삵의 야생성 회복 이야기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생긱하지 못한 재회에 특별한 반가움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강아지로 오인 받아 가정집에 살았던 이력으로 ‘TV 동물농장’에 출연했던 너구리 ‘베이’와 신동엽의 실제 만남도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촬영 도중 고라니 구조 신고가 들어오며, 인터뷰를 하던 야생동물 구조대원이 고라니를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즉각 출동하는 응급상황이 발생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김봉균 씨는 “작년 기준으로 연 2500여 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했다”면서 몸소 겪은 야생동물들의 실태에 대해 가감없이 밝혀 안타까운 탄식을 자아낸다.

이에 야생으로 돌아가는 독수리의 이사 현장을 담아내는 동시에, 보호받지 못하는 야생동물의 실태를 전할 예정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305jina@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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