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도, 혈흔도, 사체도 없다”…인천 모자 살인사건 진범은?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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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사진 = E채널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최윤정 인턴 에디터 = 완전 범죄를 꿈꾼 추악한 살인사건의 범인이 밝혀진다.

17일 오후 8시40분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는 2013년 발생한 인천시 모자 살인사건을 재조명한다.

2013년 8월, 인천의 한 지구대에 20대 남성이 찾아온다. 그는 등산을 하러 갔다는 50대 어머니가 나흘째 돌아오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한다.

실종 팀은 곧바로 CCTV를 통해 정황을 살피고, 실종 당일로 추정되는 날 어머니의 마지막 목적지가 산이 아닌 집이었던 것을 확인하게 된다. 어머니에 이어 신고자의 친형까지 사라졌다는 것이 밝혀지자 사건은 더욱 심각해진다.

경찰은 실종된 날 밤, 형 소유 차량이 강원도와 경북 일대를 730km나 주행한 것을 확인하게 된다. 해당 차량은 집 앞 주차장에서 발견됐고 네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까지 제거된 상태였다.

신고자가 형이 재촉해 집에서 쫓겨났다고 진술했기에, 경찰은 형이 어머니에게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한 것으로 추측하지만 큰 반전을 맞이하게 된다. 실종 42일 만에 두 사람 모두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 것.

완전 범죄를 자신한 범인과 프로파일러를 꿈 꾼 위험한 공범,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범인이 모두의 분노를 유발한다.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전말, 범인의 정체에 이목이 쏠린다.

◎지오아미 코리아 Centiner0913@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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