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까지 탑 쌓겠다”…김태균·조인성 딤섬 200개 순삭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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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23.02.12.(사진 = KBS 2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전 야구선수 김태균과 조인성의 숨막히는 먹방 콜드게임을 펼친다.

12일 오후 4시45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태균과 조인성이 중식 보스 정지선 셰프의 가게를 찾아 “지금까지 딤섬 주문 최고 기록이 얼마냐?”고 호기롭게 물으며 역대 최고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작부터 딤섬 메뉴판을 통째로 주문한 두 사람은 3분 만에 3판을 먹는 쾌속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쉴 틈도 없이 곧바로 2차전에 돌입, 또다시 메뉴 한바퀴를 돌아 무려 220여 개가 넘는 딤섬을 순삭하는 기염을 토했다.

딤섬 폭풍 흡입을 지켜본 먹방 크리에이터 권상혁은 “저도 많이 먹는데 경이롭네요”라 감탄했고, 전현무는 “쿵푸팬더 두 마리가 앉아 있는 것 같다”면서 폭소를 터트렸다. 그런 가운데 딤섬 찜기로 차곡차곡 탑을 쌓던 김태균은 “내친 김에 천장까지 닿게 하겠다며 연장전에 돌입했다”고 선언해 위(胃)대한 먹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태균은 정지선 셰프에게 한 개 만드는데 30분 넘게 걸린다는 고난도 메뉴인 찹쌀공을 “내 얼굴보다 더 크게 만들어달라”는 주문했다. 이에 역대급 크기의 찹쌀공 탄생에도 호기심이 모아진다.

◎지오아미 코리아 knaty@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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