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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퀴즈 온 더 블럭’ 177회. 2023.01.18. (사진=tvN 제공)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장인영 인턴 에디터 = 본업을 뛰어넘는 재능을 지닌 자기님들이 ‘유퀴즈’에 뜬다.
18일 오후 8시40분 방송하는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 177회에서는 밴드 페퍼톤스, 민병철 교수, 예일대 정신과 나종호 교수, 배우 이하늬가 출연하는 ‘빼앗긴 인재’ 특집이 펼쳐진다.
먼저 가요계에 빼앗긴 과학 인재, 카이스트 출신 페퍼톤스의 이장원·신재평을 만나본다. 이과 머리에 문과의 심장을 가진 두 사람은 카이스트 전산학과 동기에서 음악 동반자가 되기까지 19년 간의 오랜 인연을 공개한다.
또 둘이 합친 IQ가 300인 이들의 큐브 대결, 남다른 패션관 등을 흥미롭게 전한다.
국악계 인재에서 미스코리아, 연기까지 섭렵한 이하늬는 솔직한 매력을 발휘한다. 아이돌 연습생에서 배우로 거듭나기까지의 노력과 영화 ‘극한직업’ 등 작품 뒷얘기, 확고한 연기 철학 등을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춤과 함께 한 출산 이야기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실용 영어’라는 장르를 개척한 민병철 교수와 담소를 이어간다. 1981년부터 10년간 ‘민병철 생활영어’ TV프로그램을 진행,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새 지평을 제시한 자기님은 영어를 처음 접한 계기, 1세대 스타 영어강사가 걸어온 길, 생활영어 꿀팁을 전수하며 유익함을 선사한다.
예일대 정신과 나종호 교수도 함께한다. 나 교수는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졸업 후 의학대학원에 진학해 정신과 의사로 변신, 수많은 우울증 및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들과 소통하며 이들에게 소중한 삶을 선물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은 물론, 우울증 자가 진단 방법과 ‘자기 감정’ 챙기는 노하우를 밝힌다.
◎지오아미 코리아 young62@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