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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 예고. 2022.09.14. (사진=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그 많은 사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왜 총기에 대한 규제가 느슨할까?
14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고 현장을 통해 총기 규제에 대한 관점을 제시한다.
이날 임상훈 다크가이드와 함께 축제가 펼쳐지던 중 일어난 끔찍한 사고를 다룬다. “축제를 보러 갔다가 무슨 일이야”라는 이정현의 말대로 사방에는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의 피로 뒤덮였다. 이 끔찍한 사건을 저지른 사람은 평범한 관광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약 10분 간 무려 1000여발을 발사한 만큼 집단 범행이 예상되어 해당 범인의 발자취를 짚어볼수록 출연진들의 충격이 배가 된다. 유유자적 호텔을 누비는 그의 행보에 박하나는 “왜 저렇게 여유로워?”라며 분노를 표해 그의 행동에 의문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세계 다크투어’에서 각양각색의 총기를 만날 수 있는 총기 박람회 현장을 공개한다. 누구나 거리낌 없이 총기에 접근할 수 있는 박람회 현장에 봉태규는 “사실 우리로서는 상상도 안 되죠”라며 생경한 반응을 보인다.
누구나 총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미국 내 총기 사고는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 이에 임상훈 전문가는 총기 규제를 둘러싼 찬성파와 반대파의 주장과 함께 총기를 허가하게 된 미국의 역사적, 지역적 배경을 되짚으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사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기난사 사건을 설명할 임상훈 다크투어리스트는 국제 시사 관련 전문가로, 앞서 5회에서 다룬 파리 테러사건에서도 출연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willow66@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