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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022.09.13.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장인영 인턴 에디터 = 아르헨티나 삼총사가 한국 식당서 우여곡절을 겪는다.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식당에서 젓가락질을 배우는 아르헨티나 삼총사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이날 미겔, 마누엘, 루카스는 한국에서의 여름을 즐기기 위해 양양으로 떠난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일정 때문에 배고픔에 시달리던 이들은 허기를 달래고자 한 식당을 찾는다.
세 친구는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벽에 걸린 음식 사진들을 보고 ‘현대 미술’ 같다며 감탄한다. 하지만 막상 한글뿐인 메뉴판을 받고서는 한껏 당황해 음식을 주문하지 못한다. 겨우 해물 뚝배기와 생선구이를 주문한 후 음식이 나오자 이번에는 서툰 젓가락질 때문에 먹지도 못하고 단체로 젓가락질 동영상을 시청한다.
동영상으로 젓가락질 교정을 받고 겨우 식사를 시작한 미겔과 마누엘. 반면, 루카스는 여전히 음식에 손을 대지 못하고 맛있게 식사하는 친구들을 바라보며 맨밥만 떠먹는다. 친구들은 이런 루카스를 위해 적극적인 응원을 펼친다.
◎지오아미 코리아 young62@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