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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韓 가수 5번째…아티스트 영향력 반영하는 주요 차트
[*]트와이스. 2022.08.31.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미국 빌보드 내 주요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가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K팝 걸그룹 중에서는 2번째다.
7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달 26일 발매한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성과에 힘 입어 10일 자 ‘아티스트 100’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성적으로 트와이스는 ‘아티스트 100’에 통산 13주간 진입 기록을 썼다.
아티스트100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점수, 소셜미디어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계량화해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가늠하는 빌보드 주요차트 중 하나다.
트와이스가 ‘아티스트 100’에서 이전까지 기록한 최고 순위는 9위였다. 솔로를 포함하면 멤버 나연이 5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지금까지 아티스트 100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 가수는 트와이스 포함 총 5팀에 불과하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슈퍼엠(superm), 스트레이키즈가 앞서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했다.
[*] 트와이스. 2022.08.26.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별개로 ‘비트윈 원앤투’는 앞서 빌보드가 이번 주 차트 예고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 자체 타이 기록이다.
또 트와이스는 이번 주 아티스트 100을 비롯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Top Current Album Sales)’, ‘월드 앨범(World Album)’ 차트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는 10위,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에서는 18위를 차지했다. ‘버블링 언 더 핫 100(Bubbling Under Hot 100)’에선 1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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