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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향 인턴 에디터 = '세계 다크투어'가 난징 대학살을 조명한다.
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일본군이 저지른 최악의 만행인 난징 대학살의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인간 역사책'이라 불리는 역사학자 임용한 다크가이드와 함께 20세기 초 최악의 학살이 발생했던 중국 난징에 발을 들인다. 과거 중일전쟁 발발 당시 "강도, 강간, 방화, 살인을 허락한다"는 일본 군부의 지시에 따라 난징에 발을 들인 군인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끔찍한 학살을 일삼았다고.
새빨간 피가 낭자한 아비규환의 현장을 지켜본 장동민과 봉태규는 "저것들은 사람이 아니다" "정말 상종 못할 인간들"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박하나마저 "너무 역겹다. 지금보다 더한다"라며 분노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풍경을 떠올리게 만드는 생존자의 이야기도 더해질 예정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hjhj7289@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