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발라드림. 2022.09.07.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골때녀’ 원년 우승 FC불나방과 신생팀 FC발라드림이 자존심을 걸고 경기에 임한다.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불나방과 FC발라드림이 첫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이날 경기는 슈퍼리그 승격과 챌린지리그 강등을 걸고 펼치는 시즌2 최후의 대결로, 경기 결과에 따라 마지막 남은 슈퍼리그 한자리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상위 리그의 마지막 자리를 지키려는 초대 우승팀 FC불나방과 창단부터 승강까지 단숨에 치고 올라온 신생팀 FC발라드림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돼 어느 팀이 승리할지 관심을 자아낸다.
FC발라드림은 창단 4개월 차로, 시즌1 우승팀인 FC불나방의 빠른 역습플레이에 주력하기 위해 맹렬히 연습 중이라고. 수비수 손승연은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내는 것”이라며 원조 팀의 자리를 넘본다. 이에 더해 ‘골때녀’ 최연소 드리블러 서기는 허벅지 부상 회복에 힘쓰며 기량을 끌어올린다.
경기가 시작되자 FC불나방은 하석주 감독의 지휘에 따라 ‘경서기(경서+서기) 듀오’ 묶기에 돌입한다. FC발라드림의 에이스이자 공격투톱인 이들은 결국 FC불나방 송은영의 수비에 부딪힌다. 창단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고 하는 FC발라드림이 초대 챔피언의 위상을 뚫고 챌린지기르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오아미 코리아 willow66@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