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제주 카페도 태풍 대비…”안전 위해 조기 폐점”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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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빽가 2022.09.05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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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경 에디터 = ‘코요태’ 빽가가 운영 중인 제주 카페가 태풍 대비에 들어갔다.

빽가는 5일 운영 중인 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제주는 태풍경보 발효 상태”라며 “저희 카페는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해 금일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고 매장을 조기 폐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매장 방문 예정이셨던 분들의 많은 이해 부탁드리며 단 한 분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270㎞ 해상에서 시속 33㎞로 북상하고 있다. 최대풍속은 초속 49m(시속 176㎞)로 ‘매우 강’ 단계다.

빽가는 지난 5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1년 2개월간의 준비를 마치고 5000평 규모의 카페를 오픈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오아미 코리아 for3647@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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