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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안유진. 2022.09.03.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 가을이 3인 가족의 첫 한국 보금자리를 찾는다.
4일 오후 10시45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 ‘구해줘! 홈즈’에 처음으로 국제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미군 대위인 남편과 변호사인 아내는 작년 결혼과 동시에 아들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남편의 승진으로 미국에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왔으나, 아직 한국에 거처를 구하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 아내와 아들은 친정이 있는 전주에서 살고 있으며 남편은 관사가 있는 동두천에서 지내고 있다.
희망 지역은 남편의 직장이 있는 동두천에서 자차 1시간 이내의 경기 북부로 방 2개, 화장실 1개 이상을 바랐다. 바비큐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야외 공간이 반드시 필요했으며 도보 15분 이내 어린이집도 희망했다. 의뢰인들은 남편의 직장에서 200만 원 정도의 월세 지원이 가능해 월세 매물로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3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으로 출격한 안유진과 가을은 “발품은 처음”이라며 “그 동안 집에서 ‘구해줘! 홈즈’를 보면서 랜선 발품을 팔았다”고 했다. 두 사람은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를 통해 공개된 ‘아이브’ 숙소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먼저 안유진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편이라 방 안에 미니 냉장고는 기본, 침대 위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고 했다. 가을은 “멤버 레이, 이서와 함께 방을 나눠 쓰고 있어 파티션으로 공간을 분리했다”며 “개인 취향에 맞게 꾸미지는 못하지만, 작은 공간을 최대한 실용적으로 사용 중”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양세형과 함께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로 향했다. 안유진과 가을을 만나 오프닝을 진행하던 양세형은 시작부터 남다른 하이텐션을 뽐냈다. 또 두 사람과 함께 ‘아이브’의 히트곡을 완벽 커버한 양세형은 센터를 차지했다는 이유로 스튜디오 코디들에게 구박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knaty@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