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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두, 김준현, 김유진. 2022.09.03. (사진 = KBS 2TV 예능 ‘자본주의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가수 겸 배우 강두가 비주얼 끝판왕의 신메뉴를 공개했다.
4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자본주의학교’의 코너 ‘자본주의식당’에서는 저녁영업이 부진한 강두를 위한 메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맛 칼럼리스트이자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김유진 대표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김준현의 노하우가 합쳐져 탄생한 신메뉴가 등장했다.
계단 모양의 트레이 위에는 돼지고기 11종이 부위별로 쌓여 있다. 김준현은 “돼지고기 10년 노하우를 담았다”며 계단 1층부터 꼭대기까지 돼지고기 부위를 배치했다. 이를 본 ‘자본주의식당’ 멤버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강두 사장과 이지현 인턴은 신메뉴를 구현하기 위해 트레이를 직접 제작하고, 양질의 돼지고기를 공수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었다. 돼지고기 각종 부위를 먹사부 김준현이 제안한 순서대로 계단 위에 차곡차곡 쌓고, 작지만 강렬한 ‘킥’이 담긴 밑반찬들과 함께 구성해 이제껏 보지 못한 돼지고기 오마카세가 완성됐다.
마치 천국을 향해 오르는 계단인양 위풍당당한 비주얼에 강두는 “SNS를 강타할 거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강재준의 인턴 이은형은 “내가 이 메뉴를 서빙하고 싶다. 메뉴가 등장한 뒤 (손님의) 반응이 궁금하다”라며 욕심을 드러냈다.
‘자본주의식당 멤버들이 고심 끝에 지은 메뉴 이름은 ‘천육의 계단’. 찰떡 같은 네이밍에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좋다”고 입을 모았다. 또 ‘천육의 계단’은 4만원대로 가격이 책정되는데,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메뉴 흥행을 자신했다는 후문이다.
신메뉴 ‘천육의 계단’이 강두의 저녁 장사 매출 상승에 효자 노릇을 할 수 있을지, 이를 맛본 손님들의 반응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오아미 코리아 knaty@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