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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아나콘다. 2022.08.31. (사진=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FC아나콘다가 전원 공격과 수비를 뜻하는 ‘토탈사커’ 전략을 세우며 1승 6득점으로 슈퍼리그 진출 기회를 노린다.
3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챌린지 리그의 마지막 경기인 FC아나콘다와 FC발라드림의 마지막 대결이 공개된다. FC발라드림은 이번 경기 승리할 시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는 반면 FC아나콘다는 6점의 득점과 함께 1승을 따내야만 슈퍼리그 승강의 기회가 주어져 누구보다 치열한 경기가 예측된다.
이날 FC아나콘다의 현영민 감독은 1%의 가능성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실낱같은 희망에 모든 것을 건다. 특히, 지난 탑걸전에서 선보였던 전원 공격, 전원 수비인 토탈사커 전술을 한 번 더 내세우며 독기가 바짝 오른 원년 팀의 저력을 보여줄 것을 알렸다.
또한 FC아나콘다 멤버들은 화끈한 공격축구로 필드를 휘어잡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번 챌린지리그에 합류한 차해리는 FC발라드림의 골문 앞에서 날아오는 슛 찬스를 잡아내며 득점 왕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경기에서 필드 플레이어로 모두를 놀라게 한 골키퍼 노윤주는 또 한 번 경기장을 가로지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챌린지리그의 마지막 경기를 응원하기 위한 깜짝 손님이 방문한다. 바로 시즌2 FC아나콘다의 1대 주장인 신아영과 슈퍼리그 우승 팀의 기운을 전하러 온 FC국대패밀리의 박승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히 신아영은 임신으로 현재 휴식 기간을 가지고 있으나 경기 중 몸을 사리지 않는 열띤 응원을 펼친다고 해 그런 그가 FC아나콘다와 함께 첫 승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지오아미 코리아 willow66@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