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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발라드림. 2022.08.30.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FC발라드림이 경서를 키 플레이어로 앞세워 슈퍼리그 진출을 노린다.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챌린지리그의 마지막 경기인 FC발라드림과 FC아나콘다의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경기는 슈퍼리그 진출에 쐐기를 박으려는 FC발라드림과 다득점으로 최후의 역습을 노리는 FC아나콘다의 경기다. 특히 FC탑걸이 3연승으로 슈퍼리그 진출을 확정 지으면서 FC발라드림의 운명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러기에 이들은 FC아나콘다와의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FC발라드림의 김태영 감독은 “아나콘다의 마지막 행운까지 우리가 막아주겠다”며 FC아나콘다의 현영민 감독과 신경전에 불을 붙인다. 팀의 창단부터 2승까지 초고속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그는 현영민 감독의 토탈 사커 전략에 맞서기 위한 전술 강화에 돌입한다.
이날 경서가 한 번 더 키 플레이어로 나선다. 그는 빠르게 치고 들어오는 윤태진의 슈팅을 잡아 공격의 기회로 전환하는 카운터 어택을 시도할 예정이다. 경서와 좋은 호흡은 물론, 매 경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서기는 이들 듀오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FC아나콘다의 전원 수비를 뚫고 뒷문을 노린다고 해 경기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한다.
또한 FC발라드림 멤버들은 FC아나콘다의 골키퍼 노윤주의 강력한 킥에 대비하기 위한 헤딩 훈련에도 힘을 싣는다. 철저한 분석과 대비 훈련으로 FC발라드림이 마지막 경기를 통해 슈퍼리그로의 진출 성공 여부에 대한 흥미를 자아낸다.
◎지오아미 코리아 willow66@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