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내한’ 뉴 호프 클럽 “K팝 있는 한국 오는 것, 짜릿한 일”

by Idol Univ

[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영국 3인조 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이 한국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오늘(24일) 성장과 청춘이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뉴 호프 클럽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한국을 오랜만에 다시 찾은 소감을 묻자 블레이크 리차드슨(Blake Richardson)은 “우리가 밴드로서 계속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꿈같다. K팝 산업이 전 세계 음악 신에서 폭발적인 인기와 흥행을 얻고 있으니, K팝 음악을 선보이는 곳에 공연하러 오는 건 짜릿한 일”이라며 한국 음악 신에 존경을 표했습니다.

뉴 호프 클럽 아레나 화보

뉴 호프 클럽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최근 고양시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의 헤드라이너로 내한해 한국 팬들과 네 번째 만났습니다.

이에 코로나19 팬데믹이 끼친 영향이 있냐고 묻자 리스 비비(Reece Bibby)는 “팬데믹을 기회로 저희끼리 서로 얼마나 음악적인 열망이 강하고, 음악에 대한 이해가 풍부한지 증명하는 작업물을 선보이고 싶었다. 새로 나올 앨범의 모든 곡에 개인적이고 깊은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뉴 호프 클럽 아레나 화보

뉴 호프 클럽의 정체성에 대해 블레이크 리처드슨은 “딱 한 단어로 우리 음악을 정의한다면 ‘Timeless'(타임리스)다. 저희가 하는 모든 프로젝트의 근간은 시대성을 담지 않는 것”이라고 답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습니다.

2017년 데뷔한 뉴 호프 클럽은 블레이크 리처드슨, 리스 비비, 조지 스미스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8일 ‘하우스 오브 원더’ 무대에 서기 위해 내한한 뉴 호프 클럽은 페스티벌뿐 아니라 국내 음악방송과 라디오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뉴 호프 클럽 아레나 화보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뉴 호프 클럽 인스타그램)

( 타)  

(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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