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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씨가 결혼식 축의금 5천만 원을 어린이병원에 기부했습니다.
손연재 씨는 지난 일요일, 9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축의금을 더 의미 있게 쓰고 싶었다면서 소아 환우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금 5천만 원은 중증 소아 재택 의료 사업에 쓰인다고 하네요.
손연재 씨는 체조 선수로 활동했을 때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해왔는데요, 리듬체조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 기부도 이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