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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르세라핌 ‘피어리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5주 연속 차트인
[*]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Proof)’를 포함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이 하이브(HYBE) 판이다.
16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 1(MANIFESTO : DAY 1)’는 20일 자 ‘빌보드200’에서 24위를 차지했다. 이 음반의 음원은 지난달 4일 공개됐으나 실물 음반 세트가 같은 달 29일 나오면서 지난 주 차트에 6위로 진입했었다. 엔하이픈은 하이브와 CJ ENM의 합작 법인인 빌리프랩 소속이다.
방탄소년단의 ‘프루프’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3계단 오른 59위에 자리하며 9주 연속 차트인했다.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그룹 ‘세븐틴'(SVT)은 지난달 18일 발매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SECTOR) 17’로 150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달 6일 자 ‘빌보드 200’에 세븐틴 자체 최고순위인 4위로 진입한 이후 13일 자 차트에서 61위를 차지했었다.
빅히트 뮤직이 매니지먼트하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의 미니 4집 ‘미니소드 2 :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177위에 올랐다. 13주 연속으로 해당 차트에 머물며 자신들의 기존작인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와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다음 주 ‘빌보드200’에서 최장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할 지 눈길을 끈다.
[*] 세븐틴 캐나다 밴쿠버 내 로저스 아레나 공연 현장. 2022.08.12.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주 ‘빌보드 200’ 1위는 라틴 팝 가수 배드 버니의 ‘운 베라노 신 티(Un Verano Sin Ti)’가 탈환했다. 지난 주 미국 팝 슈퍼스타 비욘세의 ‘르네상스’에게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이번 주 다시 정복했다.
한편 하이브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53위를 차지하며 해당 차트에 15주 연속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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