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효 디자이너의 2016 F/W 카루소(CARUSO), 블채색과 컬러의 조화

by figaro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대선재분 공장에서 열린다.

지난 22일  2016 서울패션위크에서 카루소(대표 장광효)의 남성복 브랜드「카루소(Caruso)」가 새로운 수트 라인을 선보였다. 상·하의 모두 무채색인 룩에 파랑 보라 노랑 등 밝은 색 신발과 포인트 아이템을 더해 시선을 잡았다. 또 코트에 트레이닝 바지가 연상되는 하의를 매치하는 등 형식을 깨는 스타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선보인 45벌의 옷은 2016 F/W 컬렉션의 테마인 ‘직관(intuition)’에 따라 만들어졌다. 이성의 필터를 거치지 않고 사물을 보면 답을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남성복 패션의 원칙과 규율을 바꾸고 컨템포러리하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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