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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가짜 뉴스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찬원은 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가짜 뉴스를 소재로 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찬원은 “얼마 전에 나도 가짜 뉴스가 나왔다”며 “‘톡파원 25시’의 홍상훈 PD와 가짜 뉴스로 엮인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찬원은 “홍상훈 PD가 출연진 이찬원에게 거액의 돈을 빌렸지만 끝내 돈을 갚지 않았다는 가짜 뉴스가 떠돈 적이 있다”면서 “어머니가 너무 놀라서 연락이 올 정도다. 어르신들은 진짜로 믿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또 “내가 어떤 동료 가수와 크게 싸웠다는 (가짜 뉴스를) 수백 개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임영웅과 싸운 적 없냐?”고 물었고, 이찬원은 “(싸운 적이) 없다. 늘 이렇게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뉴스 정은지 에디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