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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오는 10월 결혼하는 가운데, 자필 편지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 고우리는 자필 편지를 통해 “쑥스럽지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날이 드디어 왔다. 평생을 함께 할 반쪽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기사 보고 축하해주신 지인분들 또 우리 레인너스 팬분들 그리고 항상 내일처럼 함께 기뻐해주는 레인보우 멤버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고우리는 소속사를 통해 오는 10월 3일 연인 A 씨와 양가 친인척으로만 이뤄 소규모의 결혼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A 씨는 고우리보다 5살 연상으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고우리는 예비신랑에 대해 “항상 묵묵히 옆에서 저를 응원해주는 단단하고 멋진 사람”이라면서 “가족이라는 단어를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설레고 아름다운 일이지만 그만큼 책임감을 더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해나가는 모습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연예뉴스 강경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