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영화 ‘헌트’로 영화 감독 데뷔를 한 배우 이정재가 연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27일 영화 ‘헌트’ 언론 시사회에서 언론에 선공개된 ‘헌트’ 엔딩 크레딧에는 “감독과 제작자는 다음 분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립니다”라는 자막과 이름들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출연 배우인 전혜진 남편인 배우 이선균의 이름이 포함됐고, 이정재의 공개 연인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이름도 담겼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2015년 언론매체를 통해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데이트 목격담이 포착되는 등 8년 째 관계를 이어고 있다. 특히 임 부회장은 지난 칸 영화제에서 ‘헌트’의 프리미어 일정에도 동행하며 연인 이정재의 감독 데뷔전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가 제작자, 감독, 주연배우로 활약한 ‘헌트’는 지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받았으며, 개봉 전부터 국내 관객들에게도 주목 받고 있다.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연예뉴스 강경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