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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 씨의 연기 변신이 돋보였던 드라마죠.
‘왜 오수재인가’가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마지막 방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마지막 방송에서는 오수재가 TK로펌 대표 최태국의 추악한 민낯과 악행을 세상에 알리며 그를 무너뜨렸습니다.
오수재 역시 앞만 보고 달려오며 저질렀던 자신의 잘못을 반성했는데요, 드라마는 진실과 거짓, 정의와 악행이 대립하는 구도로 극을 긴장감 있게 끌고 가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독하고 냉철한 오수재를 연기한 서현진 씨와 최태국 역의 허준호 씨의 불꽃 튀는 열연은 그야말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는데요, 서현진 씨는 나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작품이라며, 앞으로는 오수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