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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가 외모 강박에서 한결 편해진 마음을 밝혔다.
25일 공개된 앳스타일 6월호에는 와인과 골프가 더해진 콘셉트로 진행된 유이의 화보와 인터뷰가 담겼다.
유이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해외파 신경외과 전문의 장세진 역을 맡아 ‘겉차속따’ 매력을 보여줬다. 메디컬 드라마에 처음 도전한 유이는 “의학 용어가 많다 보니 걱정이 많았지만, 주변에서 ‘찰떡’이었다는 의외의 반응을 보내줘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고스트 닥터’에서 정지훈(비), 김범, 손나은 등 배우들과 특급 케미를 과시한 유이. 특히 그는 손나은과의 호흡에 대해 “걸그룹 활동의 공통점도 있다 보니 자주 안 봐도 더 빨리 친해졌다. 촬영 끝나고 오히려 더 연락을 자주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이는 앞서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졌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몸매와 얼굴에 대한 강박을 내려놨다고 밝힌 유이는 “나를 안 좋게 보는 몇몇 시선에 스스로를 강박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나 자신을 더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유이는 지난해 한 예능을 통해 다이어트 후 8kg이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보디 프로필을 찍고 8kg이 도로 쪄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온 것뿐이다. 몸무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앳스타일 제공)
(연예뉴스 정은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