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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센스 있는 사진으로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최수영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헤”라며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은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한 모습이다. 그런데 그가 쓴 모자의 문구가 시선을 모은다. 모자에 영어로 ‘I DON’T WORK HERE(난 여기서 일 안 해요)’라고 쓰여있는 것.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금은 다른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최수영이 센스있게 현재 상황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최수영은 현재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소녀시대는 오는 8월 데뷔 15주년 기념 완전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앨범 준비로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한 것으로 추측되는 최수영이 모자로 현재 상황을 표현한 것에 누리꾼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모자 어디서 샀나. 너무 웃겨”, “센스 진짜 대박이다”, “소시 컴백이 더 설레고 기대된다”, “귀여워 수영” 등의 반응으로 호응을 보냈다.
[사진=최수영 인스타그램 캡처]
(연예뉴스 정은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