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가수 자이언트 핑크가 자신의 반려견이 다른 개를 물어 죽인 사고에 대해 피해 견주 A 씨에게 직접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어제(16일) 한 매체는 지난 7일 서울 한강공원에서 자이언트 핑크의 반려견이 A 씨의 반려견을 물어, 이 반려견이 죽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에는 자이언트 핑크가 아닌 친언니가 있었다는데요, A 씨는 사고 당일 친언니가 동물병원에 나타나지도 않았고, 이틀 뒤 만났을 때도 사과하러 온 태도가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가 보도되자 자이언트 핑크는 현장에는 없었지만 언니와 함께 키우는 공동 견주로서 죄송한 마음이라며, A 씨를 직접 만나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