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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불화설’에 휩싸였던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변함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아옳이는 자신의 SNS에 “부산 브이로그 올렸는데 아직 못 보신 분 얼른 보러 가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부산을 방문한 모습이었다. 바다뷰를 자랑하는 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최근 아옳이는 남편 서주원과 불화설에 휩싸였다. 앞서 서주원은 자신의 SNS에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주원이 아내를 지칭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 그가 아옳이와 찍은 사진을 SNS에서 삭제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에 대해 아옳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런 게 절대 아니다. 남편이 워낙 그런 걸(저격 글) 같은 걸 자주 올려서 남편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패션·뷰티 유튜버인 아옳이는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다. 서주원은 2017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연예뉴스 정은지 에디터)